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볼륨앤 쉐이프 드디어 내품에

 

다이슨 꼭 그 돈주고 사야해??

처음에 다이슨 드라이기 가격을 들었을때...미쳤다...드라이기를 왜 몇십만원을 주고사??

사람들이 돈쓸데가 그렇게도 없나보다 싶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JMW 드라이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드라이기도 거의 돈십 가까히 되던 제품이라 큰맘먹고 구매 했던 제품 이였어요 파워가 강하다고 해서 구매 했었고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파워만 쌔다고 장땡이 아니야

단발머리를 유지할땐 머리카락 손상이 심하지 않아서 기존 드라이기에 만족했었는데요. 머리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어깨가 넘어가니 머릿결 손상이 점점 심해 졌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인의 다이슨 드라이를 써보게 되었고 바람이 뭔가 부드럽다?! 바람이 강하게 나오는데 부드럽게 나오는게 다르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아...이래서 다이슨 다이슨 하는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먼저 써본 지인은 하루라도 빨리사는게 이득이라며 똥손이 본인도 스타일링이 쉽다며 예찬을 했습니다. 

 

역시 가전제품은... 돈값을 하는구나 저는 다이슨 에어랩을 그렇게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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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이슨 에어랩이 제손에 쥐어졌습니다. 구성품은 20미리 에어랩 베럴2개, 소프트 스무딩브러시, 라운드 볼륨 블러시,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 미끄럼방지 내열매트, 미색보관케이스 입니다.

케이스도 정말 고급스럽고 너무 예뻐요. 가격기 비싸서 선뜻 사기 힘들었지만 확실지 비싼 값어치를 합니다.

 

 

 

 

 

이렇게 스타일링 종류에 따라 꽂아주기만 하면 완성 입니다~! 염색머리라파 파마하기엔 너무 상하고 생머리는 지겨웠는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너무 편합니다. 이렇게 편하고 좋은데 가격 오르기 전에 살껄.... 다이슨 에어랩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요 ㅠㅠㅠ

 

 

 

 

다이슨은 구성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요. 긴머리냐 단발이냐에 따라 배럴의 길이가 또 다릅니다.

저는 가슴정도 다는 롱한 헤어 길이인 편인데요 기본 구성품으로 있는 세트로 구매를 했는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풍속조절 버튼 온도조절 버튼 전원 및 차가운바람버튼이 있어 원하는대로 바람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손재주가 좋은편이라 금방 감을 익히긴 했는데요 사람에 따라 스타일링 연습을 필요로 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부속품을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따라 그냥 드라이가 되냐 스타일링기가 되냐 갈리거든요. 솔직히 드라이기로만 쓰기엔 너무 아까운 가격이라서요 ㅠㅠㅠ

 

 

 

 

다이슨 에어랩으로 스타일링 한 모습입니다. 미용실에서 세팅받은 머리 같죠? 처음엔 감을 잡는 시간이 조금 필요 했어요. 그런데 몇번 연습하니 원하던 자연스러운 컬링이 만들어 지더라구요. 다이슨에어랩의 특장점은 머리가 젖은상태에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보통 고대기는 머리를 바짝 말리고 웨이브를 넣어줘야 하잖아요??

젖은상태에서 웨이브를 넣을수 있기 때문에 바쁜 출근시간에도 빠른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큰아이가 제가 웨이브 넣는거 보고 하고 싶다고 해서 아이한테도 웨이브를 넣어줬어요ㅎ 머릿결이 손상되지 않아서 딸아이가 가끔 멋내고 싶을때도 해줄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비싸다고 욕한 다이슨 에어랩아 미안해...너의 진가를 모르고 그랬어...

드라이기 치곤 비싸지만 돈값하는 다이슨에어랩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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